광주시-경기광주 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8/21 [10:50]

광주시-경기광주 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8/21 [10:50]

[분당신문]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경기 광주 우체국(윤순상 국장)은 21일 상황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와 새 우편번호 조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기초구역(새 우편번호) 홍보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비롯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 및 인적·물적 활용에 관한 사항,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1일부터 도입된 새 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번호를 활용한 것으로 총 5자리로 구성되며, 앞 3자리는 특별(광역) 시·도와 시군구의 고유번호로 사용되고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되어 광주시는 12700번에서 12819번까지 120개의 우편번호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기초구역번호(새 우편번호) 스티커 제작 및 건물번호판 부착, 관련 동영상 홍보, 시 홈페이지 배너 게시, 지방세 고지서 뒷면을 활용한 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키로 했다.

조 시장과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시와 광주우체국이 시민 중심의 앞서가는 행정기관으로 거듭나고,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이어서 윤 우체국장은 “광주시의 네트워크와 다양한 매체 및 광주지역 우체국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 우편번호 알리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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