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예술원 야외무대 6편 영화상영

28일부터 2015 낭만용인 시네마콘서트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8/25 [22:41]

용인시 문화예술원 야외무대 6편 영화상영

28일부터 2015 낭만용인 시네마콘서트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8/25 [22:41]

[분당신문] 한국영화인협회 용인지부(지부장 김흥식)가 주최하는 ‘2015 낭만용인 시네마 콘서트’가 오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에 용인문화예술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려 감성도시 용인을 만드는 한편, 시청을 문화휴식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청사 옆 문화예술원 후면에 위치한 계단식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낭만용인 시네마 콘서트’ 일정 동안 총 6편의 상영작이 용인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8월 28일에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29일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가 상영된다.

또 9월에는 4일 ‘카트’를 시작으로 5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11일에 ‘해적’, 12일에 ‘약장수’ 등이 이어진다.

용인영화인협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가을의 문턱에서 영화의 매력에 빠져드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감성을 충전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22일 기흥구 구갈동 소재 강남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용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화OST 힐링콘서트 '피플&시네마' 행사를 개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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