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열어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4/06 [11:47]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열어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4/06 [11:47]

[분당신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이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라는 부제로 매년 진행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올해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분당구청에서 본격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교연계 동아리, 성남시청소년재단 자치조직, 지역연계 등 ‘마을·꿈·세대·나눔·사랑을 잇다’라는 내용을 담아 다양한 체험부스와 동아리공연, 지역 축제 등을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든다.

   
▲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라는 부제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는 분당구청, 중앙공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 광장, 위례중앙광장 등 성남시 전역을 청소년 문화1번길~문화6번길로 지정된 곳에서 총 13회를 개최,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을 열게 된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및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면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경기도 유공표창, 2013년,2017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의 대표적인 청소년축제의 장이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박채린 기획단장은 “청소년과 동화를 잇다”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지역의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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