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밤’ 밝혀 제작진까지 깜짝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9/04 [03:30]

‘악플의밤’ 밝혀 제작진까지 깜짝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9/09/04 [03:30]
▲ 사진=JTBC

[분당신문=강성민 기자]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석천-함소원은 연예계 대표 파격행보 선구자답게 고삐 풀린 입담을 폭발시켰다.

설리가 방송 도중 진행을 중단하고 마는 사태가 빚어져 초미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

바로 진격의 함소원때문인 것.

함소원은 “외국어 공부하기에는 클럽이 최고”라며 “집에 돌아오면 문자가 폭탄처럼 왔는데 전자사전으로 하나씩 해석해가며 답장했다. 3달 동안 낮에는 번역, 밤에는 클럽을 다니다 보니 중국어가 트이더라”며 함소원표 현장체험 공부법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단계 심화과정에 대해 “발음 교정용으로 뉴스를 들었다”며 “실생활 용어들로 배우다 보니 10년 지나고는 혼자서 계약서 번역이 가능해졌다”고 밝혀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설리를 멘붕에 빠트리게 만들며 녹화 마비까지 일으킨 함소원의 어나더 레벨 카리스마는 ‘악플의 밤’ 10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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