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만들기 봉사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2/07/13 [14:14]

산성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만들기 봉사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2/07/13 [14:14]

[분당신문] 수정구 산성동주민센터(동장 류진열)에서는 7월 12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산성동주민센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성여중학교 자원봉사 신청 학생 60명과 주민자치위원 등 유관단체원 10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동 지역 전역을 돌며 환경정화활동 및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산성동주민센터와 영성여중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환경정화 활동을 몸으로 실천해 환경의 중요함을 체험하고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거리 만들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산성동 지역을 깨끗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수정로 및 수정남로 등 주요도로 및 골목길 일대 등 3개조로 나눠 환경정화 도구와 홍보물을 이용 청소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이 청소하고 봉사시간도 받는 두 가지 기쁨을 한꺼번에 만끽했다”며 “평소에도 버려진 쓰레기에 관심을 가지고 치울것”이라고 말했다.

인솔교사인 정옥희 교사는 “학생들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염려하던 차에 산성동 주민센터의 제안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년 2~4회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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