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 ‘베스트 간부’ 선정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0/01/21 [15:41]

경기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 ‘베스트 간부’ 선정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0/01/21 [15:41]

- 조직의 비전 제시, 탁월한 업무 전문성, 조직 화합, 솔선수범, 청렴도 등 전 부문 가장 높은 점수 받아

 

▲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김선태 총무과장을 선정했다. 

[분당신문]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베스트 간부(참 리더) 공무원으로 김선태 총무과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017년부터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1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6주간 본청 실·국장 이하 4급(상당) 이상 간부 공무원 총 45명을 대상으로 비전 제시, 조직 화합, 탁월한 업무 전문성, 높은 청렴도, 솔선수범 부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높은 점수를 받은 간부 공무원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본청 6급(장학사 포함) 이하 공무원 총 702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에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선태 총무과장은 조직의 비전 제시, 탁월한 업무 전문성, 조직 화합, 솔선수범, 청렴도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이근규 감사총괄담당서기관, 유대길 전 행정국장 등이 베스트 간부 공무원 후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태 총무과장은 “직장협의회 역할의 중요성과 운영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이번 상을 계기로 보다 열심히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신영민 정책부장은 “베스트 공무원 설문조사 외에도 근무환경,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간부공무원들의 미담·갑질 사례 등 본청 내 소통과 협업에 대한 의견도 동시에 청취했다”며 “그 결과, 총 109건의 의견을 접수하는 등 분야별 의미있는 정책제안을 비롯해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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