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전 의원, 미래한국당 창당 관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고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2/06 [10:21]

김미희 전 의원, 미래한국당 창당 관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고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2/06 [10:21]

▲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고발했다. 

[분당신문]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미래한국당 창당관 관련, 정당법과 선거법 그리고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 전 의원에 따르면 “미래한국당은 정당으로 인정할 수도 없는 위헌단체에 불과하며, 위성정당 창당 과정에서 벌어진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공무집행방해 등의 범죄행위가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직접 한선교 의원에게 탈당하고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맡아줄 것을 제안했고, 불출마를 선언한 김영우·유민봉 의원 등을 만나 미래한국당으로 당적 이동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자유한국당 현역 의원 20명 이상을 미래한국당으로 보내는 계획을 구상하는 등 자유한국당과 내통해 위성정당을 창당하는 확실한 정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를 대비해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이뤄진다면 대응방도로서 ‘비례 전용’ 정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수없이 밝혀왔기에 위성정당 창당은 망가진 한국 정당정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면서 “위성정당 창당은 시도만으로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발전을 역행한 것이기에 위성정당 창당 과정을 철저히 수사하여 엄벌해 처해야 할 것”이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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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구민 2020/02/06 [10:49]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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