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간부, 술자리 난투극 벌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11 [17:47]

성남문화재단 간부, 술자리 난투극 벌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3/11 [17:47]


- “만취한 부장급 직원끼리 멱살 잡고 주먹질” 정봉규 시의원 폭로

 

▲ 정봉규 시의원    

[분당신문]  11일 오전 개회한 제251회 성남시의회 1차 본회의에서 정봉규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성남문화재단 직원들의 술자리 난투극을 폭로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성남문화재단 임직원 10여 명이 당시 성남문화재단 대표직을 대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국 김 모 국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문화재단 직원 등이 신임 부서장 환영식을 을 겸한 회식을 했다는 것. 이후 이들은 율동공원 입구에 위치한 라이브 주점으로 자리를 옮겨 2차 술자리를 이어갔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때 발생했다. 정 의원은 “음주가무를 즐기던 중 만취한 당시 문화재단 P실장과 S부장이 서로 멱살을 잡고 주먹을 날리는 등 난투극이 벌어져 라이브 주점은 순간 난장판이 되어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1월 중순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긴장하고 있던 시기로 난투극은 벌인 것은 참으로 망신스러운 일”이라며 “성남시장은 문화재단에서 있었던 모든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정봉규 의원은 지난해 12월 18일 제249회 2차 본회의장에서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낭비성 전시행정을 질타한 동영상을 상영했다는 이유로 성남문화재단 최 모 국장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에 대해 분당경찰서로부터 무혐의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 세금내는사람 20/03/11 [21:37] 수정 | 삭제
  • 세금충들 월급주니 놀고 술취해서 쌈박질이나 하고. 성남시장은 사과하고 다 잘라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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