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마련···코로나19 조기극복 민생경제 살린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3/23 [13:35]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마련···코로나19 조기극복 민생경제 살린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3/23 [13:35]

- 은수미 성남시장, 1천146억원 긴급 투입···취약계층 생계소득 지원 등 종합대책 내놔

 

▲ 성남시는 3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내놨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내놨다. 

 

취약계층의 한시적 소득지원과 일자리 사업 확대,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심리 치유서비스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마련해 조기극복에 노력하기로 했다.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은 ▲사회적 거리는 넓히고 인권적 거리는 좁히고, ▲중앙정부와의 긴민한 2인 3각 협력체제로 수평적 민주주의를 강화하며, ▲단 한 사람의 성남시민도 고립되지 않도록 물리적, 사회적, 심리적 연결을 강화한다는 세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다. 

 

또, 성남형 연대간전기금 정책으로는 ▲위기 가구 및 개인에 대한 진급지원, ▲위기 자영업 긴급지원, ▲긴급 돌봄가정 및 일자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로와 지유의 공동체 강화 등의 다섯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중위소득 100%이하 16만8천171가구에 673억원의 긴급 생활안전자금을 직접 지원하고, 확진자 방문으로 휴·폐업한 영업장 100개소엔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상생(相生)임대료 인하운동에 동참하는 52명의 건물주, 140개 점포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 시 소유 중앙지하상가, 하대원공설시장, 모란민속5일장 내 총 1천133개 점포 임대료도 2월부터 6개월간 60~77%까지 인하한다. 

 

만 7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 5만893명에게도 월 10만원씩 4개월간 특별 아동양육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총 99억5천만원을 투입 마스크 판매 약국 지원 청년인턴 등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성남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월 100만원까지 상향, 10% 할인 판매를 하고, 상반기 내 7천460억원 신속집행 등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금의 사태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1곳과 3개구 보건소 4곳에서 재난 심리 지원 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원 사업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민생안전 대책들을 계속 강구하고 성남시의회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재난극복 플랫폼에 올라오는 의견들을 반영해 적절한 조치를 시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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