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중증독거장애인 마스크 배달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6:37]

성남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중증독거장애인 마스크 배달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0/04/02 [16:37]

▲ 성남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중증독거장애인 마스크 대행 구매와 함께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정옥동)은 이동 제약이 많은 장애인에게 차량운행을 통해 외출 보조 등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로 코로나가 길어짐에 따라 시간적 여유가 생긴 5명의 운전기사들이 마스크 구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독거장애인들에게 마스크 대행구매와 함께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두 달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에 소재한 각 장애인단체의 추천을 받아 중증독거장애인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해당 요일에 협약을 마친 약국(수진2동소재 약국 2개소)에서 마스크 대행구매 및 배달까지 하고 있으며, 소요되는 예산 144만원은 성남시지회에서 부담키로 했다. 

 

정옥동 센터장은 "성남시에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으로 몰리고 있으나 거동이 불편한 심한장애인들은 약국에 가기도 어렵고, 물량이 없어 구입에 애를 먹고 있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이동서비스만이 아닌 생활 전반에 걸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사회의 일원이라는 행복감과 만족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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