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터, 삼계탕 아니죠? 이제부터 사계탕이라 불러주세요!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7:52]

향기나는터, 삼계탕 아니죠? 이제부터 사계탕이라 불러주세요!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4/02 [17:52]

▲ 24가지 약초를 넣어 우려낸 사계탕. 

 

[분당신문] 향기나는 터에서는 삼계탕에 많이 들어가는 '열 성질'이 많은 인삼 대신 '평 성질'의 더덕을  넣어 조리한 사(沙蔘)계탕(鷄湯)을 출시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약초 사계탕(1만5천원)과 명품 사계탕(2만2천원)이다. 사계탕은 향기나는 터에서만 먹을 수 있다.  일반 삼계탕의 경우 찹쌀을 넣어 같이 끓여 나오지만, 사계탕은 밥이 별도로 나온다. 밥 때문에 국물 맛이 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그래서 밥을 말기 전에 국물 맛을 먼저 봐야 제대로 된 약초 사계탕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

 

▲ 사계탕은 국물이 보약이기 때문에 남기지 말아야 한다.   

향기나는 터의 사계탕에 사용하는 육수는 철저한 약용식물학을 기초로 몸의 균형에 맞도록 24가지 약초를 넣어 매일 6시간씩 우려낸다고 한다. 정성껏 끓여낸 국물은 보약 성분을 지니고 있어 스트레스와 질병 등으로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약해졌을 때 필요하다.

 

오장육부 기능을 돕고, 몸 전체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약해진 면역체계를 증강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사계탕은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보충하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사계탕은 남기지 말고 국물까지 다 마셔야 한다. 

 

분댱 야탑동 예비군훈련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계탕은 30분 전, 오래백숙은 2시간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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