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마이스(MICE) 포럼, 지역특화 관광 및 MICE 발전모델 개발 연구 착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4/23 [07:13]

경기도의회 마이스(MICE) 포럼, 지역특화 관광 및 MICE 발전모델 개발 연구 착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4/23 [07:13]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마이스(MICE) 포럼(회장 권락용 의원)은 21일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경기 지역특화 관광 및 MICE 발전모델 개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마이스 포럼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비롯한 지속가능성 지표 분석, 경기 특화 지속가능성 지표 가이드 개발 및 전략 도출, 지역특화 현황 조사·분석을 통해 경기 특화 관광과 MICE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경기 지역특화 관광 및 MICE 발전모델 개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를 맡은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는 “지역특화컨벤션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향후 사업확대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연구에서 “K-관광, K-MICE 등 국가 상위 정책과 부합하는 경기 지역특화 관광 및 MICE 전략을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연구성과가 정책과 조례에 반영되어 지속가능한 MICE 전략 추진을 당부했으며, 최세명 의원은 ▲교육관련 마이스, 민경선 의원은 ▲코로나 이후 마이스 패러다임 변화 대응, 안기권 의원은 ▲역사, 문화자원에 기반한 마이스 발굴, 김용성 의원은 ▲지역별 과잉경쟁이 제한된 특화산업 개발 등을 제안했다.

 

권락용 마이스포럼 회장은 “GSI(글로벌 마이스 지속가능성 지수)평가를 기반으로 한 SDGs로 발전모델을 구축하여 경기 마이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성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밝히며, “4차 산업으로 변화의 물결과 코로나 19 이후 마이스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기에 경기도 마이스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미리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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