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걱정 없는 1구 인덕션, 삼성전자 ‘더 플레이트’ 출시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에 최적화된 46mm 슬림 디자인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0/05/05 [20:23]

설치 걱정 없는 1구 인덕션, 삼성전자 ‘더 플레이트’ 출시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에 최적화된 46mm 슬림 디자인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0/05/05 [20:23]

▲ 감각적인 화이트와 블랙의 슬림 디자인으로 조리대 위에서도, 테이블 위에서도 모던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분당신문] 삼성전자가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The Plate)’ 1구 모델을 6일 새롭게 출시한다.

 

2019년 10월 2구 모델로 첫선을 보인 더 플레이트는 별도 설치가 필요 없고 이동이 간편하며, 타공이나 설치 작업없이 전기 코드만 꽂츠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감각적인 디자인 등을 갖춰 밀레니얼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로즈골드 다이얼로 편리하게 화력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홈쿠킹’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주방에서나 테이블 위에서나 강력한 화력으로 갓 조리한 음식을 식사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출시 후 현재까지 월평균 40%가량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은 기존 2구 모델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에 최적화된 46mm 슬림 디자인으로 협소한 주방 공간이나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 등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제품 사이즈: 높이 46mm, 가로 310mm, 세로 320mm). 어디에 두어도 감각적인 화이트와 블랙의 슬림 디자인으로 조리대 위에서도, 테이블 위에서도 모던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로즈골드 다이얼로 편리하게 화력을 1~10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하거나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다이얼로 작동이 편리하다. 요리 시 다이얼을 돌려 간편하게 조작하고 LED창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한 잔열 경고 표시, 과열 방지, 어린이 안전장치, 자동 팬 인지와 같은 유용한 안전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또한 이 제품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된 전용 용기(팬)도 함께 출시된다. 전용 용기는 인덕션 본체에 고정되는 구조로 조리 중 밀리거나 흔들리지 않아 안전하며, 용기 앞부분에는 조리된 음식을 타지 않게 보온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인덕션과 꼭 맞춘 전용 용기로 조리 도중 사진을 찍어도 플에이팅한 것 같이 예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손님맞이 홈파티때엔 테이블 위에 그대로 올려 사용한다.

 

▲ 꼭 맞춘 전용 용기로 조리 도중 사진을 찍어도 플에이팅한 것 같이 예쁘게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더 플레이트는 독일 명품 브랜드인 쇼트세란 글라스로 스크래치와 고온, 충격에 강해 관리가 편하고 안전하다. 특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 미국 ‘CES 2020혁신상’ 등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삼성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만원이다. 전용 용기는 출고가 10만원으로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1구 포터블 인덕션 출시로 1~2구 포터블 인덕션, 1구·3구 빌트인·프리스탠딩 타입의 인덕션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더 플레이트는 집에서 요리나 모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조리 경험을 전달해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가전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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