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는 지난 4월 27일 세노컴퍼니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하는 '위생용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3월 24일 진행된 마스크필터 후원전달식, 4월 17일 진행된 2차 마스크필터 후원 전달식에 이어 세 번째 나눔 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패션마스크를을 비롯한 샴푸·트리트먼스 총 614개 478만원 상당이며, 물품은 5월 어린이날과 감사의 달을 맞아 북한이탈 청소년 학교인 하늘꿈중고등학교로 전달됐다. 

세노컴퍼니 홍종국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코로나19사태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은 센터장은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신 세노컴퍼니 홍종국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