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티맥스 소프트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티맥스는 이태원 클럽 방문 직원 확진자 발생 이후 5월 9일부터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이후 5월 12일 오후 2시 전 직원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5월 13일 11시 기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티맥스는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제휴병원)과 각 지역 선별 진료소 의료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불어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회사의 방역 노력을 이해하고 협조해주신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 및 지역 주민의 안전, 고객사 상황, 기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근무 형태의 전환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을 기반으로 철저한 예방 및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