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장 입구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는 지난 14일 ‘2020년 제1회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무사히 치렀다.

이날 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 1천26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및 수험생 거리 두기를 실천한 상태에서 시험이 열리는 고사장 전체 방역과 책상의 간격을 2m 이상으로 배치했다.

특히 고사장 입구부터 ▲열감지 카메라 설치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과 함께 혹시 모를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 별도의 예비시험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경제 고용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