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초 1·3학년 형제 코로나19 '양성' … 형제 돌보던 할머니도 '감염'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78명, 격리해제 152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06 [11:51]

탄천초 1·3학년 형제 코로나19 '양성' … 형제 돌보던 할머니도 '감염'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178명, 격리해제 152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7/06 [11:51]

 

▲ 분당구 정자동 탄천초에 다니는 형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분당신문] 5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분당구 정자동 탄천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 형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형제는 1학년 동생이 먼저 2일 증상이 나타나 4일 분당차병원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이던 3학년 형도 같은 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확진 판정을 받아 형제 모두 성남시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이들 형제가  증상이 나타난 2일 등교함에 따라 밀접촉 학생 36명, 교직원 4명 등을 분당구보건소에서 우선 검사를 실시했고, 추가로 이날 학교에 나온 1학년 36명, 3학년 42명, 4학년 46명, 돌봄교실 19명, 교직원 64명 등 학생과 교사 207명 전수검사에 들어갔으며, 탄천초는 2주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 학생이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탄천초는 2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6일 오전 10시 현재 1, 3, 4학년 127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교직원 및 돌봄교실 83명 중 66명이 음성이고, 17명은 검사 예정이다. 

 

한편, 이들 형제의 부모와 할머니에 대한 검사 결과, 부모는 모두 음성이었으나, 형제를 돌보던 광주시 오포읍에 거주하는 70대 할머니가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할머니는 분당구 정자동 아들 집을 오가며 평일 낮 시간대에 손자들을 돌봐왔었다.

 

이로써 7월 6일 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8명이며, 격리해제는 152명, 격리중인 환자는 22명, 사망자는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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