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ㆍ임채철 도의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 대응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담당자 만나, 학생배치계획, 학급편제, 적정규모학교 논의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0/08/03 [09:45]

정윤경ㆍ임채철 도의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 대응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담당자 만나, 학생배치계획, 학급편제, 적정규모학교 논의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0/08/03 [09:45]

▲ 정윤경.임채철 도의원이 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 대응방안 관련 정담회를 실시했다.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위원장과 임채철(더불어민주당, 성남5) 부위원장은 지난 7월 31일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담당자들과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는 최근 급격히 줄어드는 학령인구로 인한 도내 고등학교 학급 수 감소에 따른 민원 해결을 위한 자리로,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과 학급편제, 적정규모학교 육성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했다.

 

임채철 부위원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경기교육의 미래를 내다볼 필요가 있다”며,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별・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학생 배치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특색 학교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 위원장은 “학생배치는 모든 교육정책의 기본이며 기초 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정확한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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