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들이 황소고집의 후원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분당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는 ‘황소고집 본점과 능원1호점’과 연계하여 어르신을 위한 라면 등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받고 있다.
 

지난 달 31일 황소고집은 용인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쌀, 떡, 고기 등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하여 총 62건의 후원품들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음식을 사전에 조사하여, 1순위인 라면으로 구입해 후원했으며, 이는 추후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황소고집 본점 서상숙 사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후원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황소고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