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마무리…윤창근 의장 “남북교류협력 중추적 역할”당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08:11]

성남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마무리…윤창근 의장 “남북교류협력 중추적 역할”당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8/11 [08:11]

▲ 성남시의회 후반기 첫 회기로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가 마무리됐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0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후반기 의회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의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처리 상황을 살펴보면  ‘성남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등 13건은 원안가결, ‘성남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은 부결됐다.

 

윤창근 의장 폐회사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여야 상호 상생 및 협치 협약식’을 통해 의미 있는 출발을 했기에 이제 온 힘을 다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총력을 다하고, 자치분권 강화에 힘쓰는 등 오로지 시민만을 보고 가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의장은“성남시가 대북지원 사업자로 지정된 만큼, 남북교류협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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