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 내아이발달센터 위례점 2명 추가 확진…성남중앙지하도상가 골드피쉬 방문객 찾고 있어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05 [11:22]

성남시 코로나19 , 내아이발달센터 위례점 2명 추가 확진…성남중앙지하도상가 골드피쉬 방문객 찾고 있어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9/05 [11:22]

 

▲ 발열 증상 이후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탓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분당신문] 평택시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8월 18일 증상이 나타났지만, 뒤늦게 8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원구 성남동 30대 남성(성남 324번째) 확진자가 근무했던 수정구 위례동 소재 내아이발달센터 위례점 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공개한 역학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이 30대 남성은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인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늦게는 오후 8시까지 근무했으며, 이로 인해 밀접촉자 43명을 비롯해 원생ㆍ교직원 등 전체 87명이 전수 검사 했고,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BHC치킨 신흥수진역점을 방문, 확진 판정을 받은 중원구 성남동 40대 남성(성남 350번째)이 BHC 치킨을 방문했던 8월 28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접촉했던 사람들을 찾고 있다. 

 

더불어, 이 남성이 근무했던 8월 31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9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 3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12시 30분까지 성남중앙지하도상가 골드피쉬(의류매장)를 찾았던 방문객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BHC치킨 신흥수진역점 관련 수정구 태평4동 40대 여성(성남 325번째)와 수정구 신흥1동 20대 남성(성남 330번째)이 8월 25일 중원구 성남동 바다회센터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7분R까지 방문했으며, 이후 저녁 8시20분부터 53분까지 중원구 성남동 소재 등갈비달인 성남본점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


분당구 정자동 남편(성남 340번째)에 의해 확진된 분당구 정자동 상록마을우성아파트(33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정자역 인근 원조국수 27일부터 31일까지 오전9시 오후 6시 30분 9월 1일과 2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경 다녀간 접촉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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