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동어린이식당, 표고버섯 키우는 ‘집쿡 챌린지’ 응원품 전달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9/10 [08:02]

판교동어린이식당, 표고버섯 키우는 ‘집쿡 챌린지’ 응원품 전달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0/09/10 [08:02]

[분당신문] 판교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한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소영) 판교동어린이식당에서는 ‘응원품 전달’키트(표고버섯 키우기)를 활용해 향후 가정 간의 버섯 요리 대회 ‘집쿡(Cook)챌린지’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가정돌봄을 하는 아동과 긴급돌봄 아동 등을 상대로 히든시기를 함께극복하자는 응원메시지와 응원품을 담아 보냈다.

 

▲ 판교동어린이식당에서 마련한 돌봄아동을 위한 응원품.    

 

응원품에는 손소독제, 손세정제, 아동용마스크 등의 위생 용품, 코로나 19로 인한 외부 활동 자제 권고에 따라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 할 수 있는 키트(표고버섯 키우기)와 학부모를 위한 성남시 최초 발간 아동 학대 사례 중심 가이드북을 담았다.

 

돌봄센터는 코로나 19 극복 가정 보급형 프로그램 ‘응원품’을 마련해 9월 9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가정 총 25가구에 전달했다.

 

돌봄센터 최유빈 교사는 “응원품 전달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정서적 격려와 응원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향후 집쿡(Cook)챌린지로 센터 이용아동 각 가정 과 비대면 소통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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