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후광복군 추모제, 안익태 대신 광복군 애국가 연주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09:37]

무후광복군 추모제, 안익태 대신 광복군 애국가 연주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9/14 [09:37]

▲ 9월 17일 광복군 창군일을 앞두고 ‘2020년 무후광복군 추모제’를 마련했다.   

 

[분당신문]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대표 채수창)에서는 9월 12일 서울시 강북구 수유리 무후광복군 묘역에서 회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 9월 17일 광복군 창군일을 앞두고 ‘2020년 무후광복군 추모제’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채수창 대표, 사)희망시민연대 도천수 대표, 권상호 풍덩예술학교 대표, UD치과 김종명 대표 등이 참석했고, 최근 결성한 광복군독립오케스트라 단원이 연주를 맡았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친일파 안익태 애국가 아닌, 당시 독립군이 부르던 애국가, ‘올드랭샤인’을 연주, 광복군 추모행사에서 안익태를 배제했다. 무후광복기념사업회 채수창 대표는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대표 함세웅) 일원으로 활동하며 국립묘지에서 친일파를 파묘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채수창 대표는 인사말에서 “친일파 척결 주장은 과거 문제를 거론하자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를 제대로 지키기 위한 미래를 위한 과업”이라고 말했다.

 

풍덩예술학교 권상호 교장은 추모사에서 “순국이란 말이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 얼마나 어려운 일일가”라고 물으며 “그 암울한 시기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을 제대로 선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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