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종합운동장 사거리 상도관이 파열되면서 이 일대 단전단수로 불편을 겪었다. (사진제공: 윤영찬 의원실) |
[분당신문] 15일 오전 5시 30분경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명로 성남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 때아닌 물난리가 발생했다.
광명로 일대가 침수로 인해 양방향 차량을 통행됐으며, 인근 지역에 단전ㆍ단수조치가 이뤄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이근 건물 지하주차장까지 물이 차기도 했다.
다행히 해당 도로는 오전 8시 30분경 양 방향 통행이 재개됐으며, 중원구청에서는 도로에 찬 물을 빼내는 등 긴급하게 상수도관복구작업과 함께 주변 정리를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