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분당신문] 22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경기융합타운 현장에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이전을 위한 새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박근철 민주당 대표,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추진경과보고 및 시삽, 시공사로부터 공사현장 설명 후 마무리 했다.

광교에 설립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건립은 총 사업비는 1천624억 원으로 지하 4층ㆍ지상 18층 연면적 4만3천628.97㎡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10월 말 준공 예정인 사업이다.

경기융합행정타운은 교육청과 도청, 도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도민을 위한 독서와 휴게 공간, 문화가 융합되는 공간을 제공하여 민·관이 화합하고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