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정책 방향은?

성남시의회 ‘성남미래그리기포럼 2020’ 초청 특강 마련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9/23 [08:48]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정책 방향은?

성남시의회 ‘성남미래그리기포럼 2020’ 초청 특강 마련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9/23 [08:48]

- 박용남 소장, 탄소제로도시 실현 등 성남시 나아갈 방향성 제시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정책’이란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남미래그리기포럼 2020(회장 조정식 부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정책’이란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22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특강은 탄소제로도시 실현, 활동친화도시 만들기, 지속가능한 도시 농업 등 바이러스 같은 감염병 위기는 물론 기후 비상사태, 경제·고용 위기 등 다중 위기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세계 각 도시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성남시가 나아갈 방향과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남미래그리기포럼 2020' 조정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박용남 소장은 대전광역시 교통정책자문관,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서울특별시 보행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5년부터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남미래그리기포럼 2020’조정식 회장은 “특강을 통해 성남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상력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참석자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1m이상 거리 두기, 청강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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