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426명… 분당동 삼남매 확진, 장안초 '등교 중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0/14 [11:31]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426명… 분당동 삼남매 확진, 장안초 '등교 중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0/14 [11:31]

▲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 실시되고 있다.    

[분당신문] 한동안 잠잠했던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그제(12일) 2명에 이어 어제(13일) 6명, 그리고 오늘(14일) 0시 현재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일가족 확진 포함 사흘동안 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0월 1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26명이다.  

 

13일 중원구 중앙동 힐스테이트 부부 확진에 이어 분당구 분당동 건영아파트 거주하는 일가족 4명이 확진됐다. 특히, 분당동 확진자의 경우 관악구 42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아버지(성남 423번째)로 인해 삼남매 모두가 추가 확진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48세 남성(성남 423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에 대한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 중학교에 다니는 큰 아들(성남 424번째)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둘째 아들(성남 425번째)는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이어 막내 딸(성남 426번째)도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면서 하루 뒤인 14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삼남매 확진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들 자녀가 다니는 장안중학교와 장안초등학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큰아들의 경우 9월 29일이 마지막 등교로 추가 접촉 사실이 없어 장안중학교는 정상 운영이 가능한 상태다. 

 

둘째와 막내가 다니는 장안초등학교는 역학 조사를 위해 14일 전교생 등교 중지를 결정하고, 하룻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행히 이들 두 자녀는 확진일로부터 7일 전인 10월 5일 이후  등교하지 않아 접촉자가 없어 학교 폐쇄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