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생명의숲 걷기캠페인이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분당신문] 사단법인 참사람들에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비대면으로 '생명의숲 걷기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 진행되는 걷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워크온(걷기어플)을 통해 각자 걸으며 온라인으로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생명의숲 걷기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속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 폐기물로 인한 미세먼지 및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캠페인으로, 참여후원금은 성남시 미세먼지집중관리구역 ZERO STREET 조성에 사용된다.  

참사람들 진행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미세먼지 ZERO STREET을 위한 여러분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생명의 숲’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한 생명을 지키는 ‘2020년 제6회 생명의숲 걷기캠페인’에 참가하려면, 10월 30일까지 온라인(wetree.snwelfare.or.kr)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인 2만원의 참여 후원금은 미세먼지 ZERO STREET 조성사업에 사용되며, 걷는동안 환경정화 활동시 자원봉사활동 2시간을 인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접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