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개서 이래 첫 발대를 앞둔 판교여성의용소방대…신규대원 교육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08:01]

분당소방서 개서 이래 첫 발대를 앞둔 판교여성의용소방대…신규대원 교육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10/30 [08:01]

▲ 판교여성의용소방대가 발대를 앞두고 신규 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개서 이래 첫 신규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앞두고 있는 판교여성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분당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발대를 앞두고 있는 판교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부터 8월 정식모집을 통해 총 42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운영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총 30명을 선발했다. 판교여성의용소방대 발대로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5개대, 현원 150명으로 운영할수 있게 됐다.
 
이날 사전설명회 1부에서는 서장·의용소방대장 소개 및 의용소방대 조직 설명을, 2부에서는 신규 대원들의 포부 및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로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에는 대장·부대장 등 임원 선출 및 발대식을 진행하여, 지역 내 소방재난 현장보조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 등 화재 예방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반에 걸친 업무를 맡는다.

 

이경우 서장은 “안전을 위해 365일 늘 국민 곁에 있는 소방공무원과 같이 호흡하며 활동해나가야 할 소방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다양한 재난대응 지원활동을 펼쳐 119 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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