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한 ‘신바람 콘서트’…야탑 맛고을, 단대쇼핑, 숯골문화마당 등 찾아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15:52]

소상공인 위한 ‘신바람 콘서트’…야탑 맛고을, 단대쇼핑, 숯골문화마당 등 찾아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0/10/30 [15:52]

▲ 성남시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야외음악회 ‘신바람 콘서트’가 열린다.

 

[분당신문] 코로나19로 지친 성남시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야외음악회 ‘신바람 콘서트’를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남시상인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야외음악회 ‘신바람 콘서트’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잃은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치유와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일에는 분당구 야탑 맛고을길 공영주차장 위 공원, 3일은 중원구 단대쇼핑 앞, 4일에는 수정구 성남시립의료원 앞 숯골문화마당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연주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영화 ‘어벤저스’, ‘겨울왕국’, ‘태극기 휘날리며’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OST부터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인터메조’, ‘리베르 탱고’, ‘걱정 말아요 그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과 시민들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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