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의원 “삼평동 이황초 부지 매입 후 복합교육문화센터로 활용할 것”

집행부와 의회, 주민과 각계전문가 참여하는'사업추진실무협의체 '구성 요청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09:08]

이준배 의원 “삼평동 이황초 부지 매입 후 복합교육문화센터로 활용할 것”

집행부와 의회, 주민과 각계전문가 참여하는'사업추진실무협의체 '구성 요청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11/23 [09:08]

▲ 이준배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은 제25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0년째 미집행 학교부지로 남아있는 삼평동 이황초 부지 매입 및 활용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제안 했다.

 

분당구 삼평동 725번지에 위치한 이황초 부지는 1만2천152㎡로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초등학교 부지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설립계획을 포기하여 현재는 미집행 학교부지로 남아있는 상태다.

 

▲ 분당구 삼평동 725번지에 위치한 이황초 부지.

 

이에 대해 이준배 의원은 “성남시가 조성원가로 우선 매입을 할 수 있었음에도 판교특별회계 1천900억 원이 일반회계로 전출되는 시점까지 이황초 부지 매입을 하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내년에는 예산을 확보하여 매입해 줄 것”을 요구 했다.

 

이 의원은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삼평동에는 도서관이나 수련관, 복지관 등 교육, 문화, 복지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기에 이황초 부지를 매입하여 ‘복합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 주민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사업추진실무협의체’구성을 집행부에 요청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삼평동,이황초,판교테크노밸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