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티맥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관련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 영상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

티맥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 사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 교육 플랫폼 ‘e학습터’를 함께 구축했다. 65만 명의 동시접속 병목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초래한 온라인 개학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졌다.

▲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중앙)와 티맥스 임직원들.

또한 티맥스는 코로나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의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로 ‘티베로(Tibero)’를 적용시키며 전 국민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관리∙처리했다. 이와 함께 중기부의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통해 비대면 협업솔루션 ‘티스페이스’(TeeSpace)’와 화상회의 솔루션 ‘하이퍼미팅(HyperMeting)’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비대면 비즈니스 전환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IT 솔루션을 통해 국난 극복에 기여해왔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의료진 분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온 국민이 전 세계적인 재난 속에서도 일상을 영위하며 의연하게 버텨올 수 있었다”라며 “티맥스 역시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중심의 사회 구조 변혁을 지원하고 경제사회의 혼란을 줄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는 다음 참여자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함께 공략하고 있는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