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691명…위례동 지인모임, 중원구 통신장비 제조업체 등 'n차 감염'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10:27]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691명…위례동 지인모임, 중원구 통신장비 제조업체 등 'n차 감염'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1/30 [10:27]

▲ 구조구급대원이 119 구급차를 소독하고 있다.

[분당신문] 11월 29일 하룻동안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30일 오전 10시 현재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례동 지인모임, 중원구 통신장비 제조업체, 확진자 접촉 등 8명이다.
 
27일 확진된 깜깜이 확진자 수정구(성남 676번째)와 친구사이로 접촉했던 수정구(성남 68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밀접 접촉자는 5명으로 자가격리 통보했다. 또, 위례동 식사모임 관련 26일 2명, 27일 5명, 그리고 수정구(성남 685번째) 확진자가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8명이 확진됐다.

 

중원구 소재 통신장비 제조업체 관련 27일 강서구 학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28일 중원구(성남 679번째) 확진자에 이어 29일에도 직장동료 서울시 강동구(성남 686번째)와 30일 수정구(성남 689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통신장비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성남 679, 686, 689번째를 포함해 타지역 보건소(서울시 확진자 3명, 고양시확진자 1명) 등 7명이 발생했다.

 

27일과 28일 확진 됐던 분당구(성남 667, 683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접촉했던 분당구(성남 687번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성남 688번째) 확진자는 서울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 후 분당구 가족 집에서 자가격리중 무증상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확진된 깜깜이 확진자 수정구(성남 684번째) 확진자의 가족 수정구(성남 690번째) 확진자가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한 중원구(성남 691번째) 확진자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29일) 5명과 오늘(30일) 오전 10시 현재 3명 등 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91명이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는 517명, 격리중인 환자는 163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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