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의원, 지역 생활환경 개선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2/05 [16:09]

윤영찬 의원, 지역 생활환경 개선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2/05 [16:09]

- 중원구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산불감시탑 설치 예산 5억 원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예산 2억 원
 

▲ 윤영찬(성남 중원) 국회의원

[분당신문] 윤영찬(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국회의원은 ▲대원근린공원 전망대(산불감시탑) 조성 5억 원,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2억 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교는 지역 현안 해결형 사업에 집중 교부됐다. 윤영찬 의원은 행안부 특교 확보를 위해 부처와 함께 성남 중원구의 생활환경 개선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대해 협의해왔다.

 

대원근린공원 전망대(산불감시탑)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산불감시탑을 재정비하고, 본 도심 내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 5월까지 전망대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6월 중 착공, 내년 연말에는 완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사업은 황송공원 내 지어진지 20년이 지난 어린이 교통교육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교통교육장은 약 20년 전 지어져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장소가 협소해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으로 오래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VR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성남시는 2019년 12월 부터 관련 타당성 용역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달 말 타당성 용역조사가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7월 착공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영찬 의원은 “기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재정비가 꼭 필요한 사업들로, 전망대 조성과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복지생활과 생활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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