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755명 … 국군수도병원 격리병동 근무자 확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1:54]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755명 … 국군수도병원 격리병동 근무자 확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2/07 [11:54]

▲ 중원보건소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앞두고 방역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분당신문] 12월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55명이다.  이중 신규 격리해제는 없으며, 격리중인 환자는 181명이다.  6일과 7일 신규 확진자는 주로 화고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2명이다.

 

어제(6일) 하루 신규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수정구(성남 750번째)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지만,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국군수도병원 격리 병동에서 근무하던 분당구(성남 751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군수도병원 역학 조사 결과, 자가격리 대상자 51명과 선제적 검사 10명 등 61명 중 60명은 음성으로 나왔으며, 1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또, 11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원구(성남 596번째)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중원구(성남 752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분당구(성남 753번째)와 분당구(성남 754번째)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오늘(7일) 오전 10시 현재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정구(성남 755번째)는 하남시 소재 건설회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1월 25일과 28일, 그리고 12월 2일 오전에 서현동 보람코아 7층에 위치한 태영사우나 여탕 방문자, 그리고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경 금광동 소재 환희 미용실을 찾았던 고객 중 발열 증세가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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