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계탕도 아니고, 갈낙 전골도 아닌 '낙지 비빔밥'으로 낙지 맛을 보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1/05 [17:10]

낙계탕도 아니고, 갈낙 전골도 아닌 '낙지 비빔밥'으로 낙지 맛을 보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1/05 [17:10]

▲ 8천원 점심메뉴로 즐기는 낙지 비빔밥.

 

[분당신문] 낙지를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근사하게 차려 놓고 먹자니 가격이 문제고, 그렇다고 쉽게 먹기에는 여간 까다롭지 않다. 점심 한끼 떼우기 위해 낙지를 찾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등장한 메뉴가 '낙지 비빔밥'이다. 이런 낙지비빔밥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구시청 인근 수정새마을금고 지하에 위치한 '수정 낙지오리'라는 곳이다.

 

이곳은 낙지와 닭, 전복 등을 접목시킨 '낙계탕', 산낙지와 소갈비가 만나는 '갈낙 전골' 등이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때가 때인지라 점심 메뉴도 무시 못하는 상황이다. 이곳은 낙지덮밥(9천원), 낙지비빔밥(8천원), 육개장(8천원)을 점심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오늘의 초이스는 낙지비빔밥으로 정했다. 가격도 점심 특선(8천원)으로 나오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낙지 몇조각, 채소, 달걀후라이, 참기름 몇방울, 여기에 고추장 넣고 비비면 된다.

 

혹시 더 줄수 있는지 물어보면서 콩나물 국 안에 있는 콩나물을 낙지 비빔밥에 첨가하는 것도 좋다. 여기에 몇가지 반찬이 더해지면서 낙지비빔밥 완성이다. 매운 걸 원하면 고추장을 듬뿍 넣어 씨뻘겋게 비벼내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적당히 넣어 밥과 낙지, 채소들이 함께 어울어지도록 비비면 된다.

 

가끔 구시청 인근 상가를 찾아 맛난 먹거리 여행을 하는 것도 좋다. 특히, 8천원 점심 한끼로 낙지 비빔밥은 부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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