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2025년부터는 고교 입시를 전면 무경쟁 체제로 바꾸기 위한 노력으로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경기도 전 지역 고교 평준화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5년 이후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2021년)부터 5년 동안 준비해야 할 일로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경쟁이 없는 성장중심 교육과 절대평가 활성화 ▲대학입학체제 개선, 나아가 수능시험제도 폐지 논의 ▲고교 입시를 전면 무경쟁 체제로 바꾸는 전 지역 고교평준화 시행 ▲학교급과 학년제 구분하는 학교제도 탈피, 초중고 통합학교 운영 ▲현재 교부금법을 대체할 수 있는 교육재정의 안정적인 제도 구축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기에 시대 상황에 따라 규모를 조정해야 하는 영역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변함없이 지속해야 한다"면서 "2025년을 교육 흐름의 변곡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재정 체제까지 함께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발했다. <저작권자 ⓒ 분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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