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분당구 일가족 5명 확진…총 누적 확진자 1천662명 기록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2/08 [16:08]

성남시 코로나19, 분당구 일가족 5명 확진…총 누적 확진자 1천662명 기록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2/08 [16:08]

▲ 분당구보건소내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다.

 

[분당신문] 2월 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 확진된 깜깜이 확진자와 접촉했던 일가족 5명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가족 확진의 경우 먼저 분당구(성남 1656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자 함께 만났던 비동거 가족으로 분당구(성남 1658, 1659, 1660, 1661, 1662번째) 식구가 6일 탄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7일 확진판정 받았다. 따라서 보건 당국은 최초 확진자인 성남 1656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주말이었던 어제(7일) 일가족 확진이 5명이 추가되면서 성남시 코로나19  총 누적확진자는 1천662명이다. 현재까지 1천531명이 왼치 판정을 받아 92.12% 완치율을 보였으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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