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주권자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백왕순 통일의병 대표

백왕순 | 기사입력 2021/02/13 [10:51]

한 명의 주권자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백왕순 통일의병 대표

백왕순 | 입력 : 2021/02/13 [10:51]

▲ 팔당대교 위에 떠오른 일출을 바라보며, 한반도 평화와 미래의 희망인 통일을 기원했습니다.

 

[분당신문] 설날 아침 차례 대신 일출을 맞이했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팔당대교 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미세먼지, 안개 등으로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현재의 행복을 지키는 한반도 평화와 미래의 희망인 통일을 기원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는 남북미의 역할에 달렸습니다. 특히 미국의 생각이 중요하고 그 열쇠는 우리정부에게 있습니다. 이명박정부때 시행한 5.24조치를 즉각 해제하고, 미국에게 대북제재 완화를 강력히 요구해야 합니다. 핵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제재는 해제해야 합니다. 지금 미국정책은 북한을 고사시켜 체제를 붕괴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미국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 북한은 핵과 각종 미사일을 고도화 할 것입니다. 결국 힘 대 힘의 대결로 치닫고, 전쟁마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행복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바이든 정부가 대북정책을 확정하기 전에 우리의 입장을 명확히 전해야 합니다. 핵과 미사일과 직접 관련이 없는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해야 합니다. 서로 주고받는 대화와 협상을 시작하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그것이 정상적인 한미동맹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정부는 주권국가의 대표입니다. 기죽지말고 할말은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남북대화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우리의 편이 아닙니다. 미중간 냉전 대결체제가 확고히 자리잡히면 한반도 평화는 어려워집니다. 지금 미국은 북핵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북한과 대화할 의지가 없습니다. 우리정부가 그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걸 못한다면 촛불정부의 성과는 매우 미미할 것입니다.

 

저는 한명의 주권자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다짐한 마음 실천으로 지속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