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부, 신임 의장에 박인수 샤니 노조위원장 선출

"젊은 노동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대에 맞는 노동운동으로 변화해야"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2/21 [10:05]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부, 신임 의장에 박인수 샤니 노조위원장 선출

"젊은 노동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대에 맞는 노동운동으로 변화해야"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2/21 [10:05]

▲ 제19대 의장에 선출된 박인수 위원장이 당선증을 받고 있다.

 

[분당신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는 2월 말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전왕표 의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할 새로운 제19대 의장에 현 수석 부의장을 맡고 있는 박인수(사진 우측) 샤니 노동조합 위원장을 선출했다.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 지역지부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해 모바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 전왕표 의장의 잔여임기(2021년 3월1일~2022년 12월 31일)를 이끌어갈 제19대 신임 의장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2월 말일로 임기를 마무리 하는 전왕표 의장은 성남·광주·하남지역 3만5천여 조합원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10대,11대,16대,17대,18대 의장을 연임해 왔다. 

 

전 의장은 임기 중 87년 노동자 대투쟁과 민주화 운동 등을 이끌어 오면서 수많은 노동후배들을 양성하였으며, 한국노총 전국지역지부 의장단 협의회를 이끌어 오면서 지역 노동운동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전파하기도 했다. 

 

신임 박인수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대한민국 노동운동은 과거 투쟁 일변도의 노동운동 방식을 벗어나 젊은 노동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대에 맞는 노동운동으로 변해야 하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를 한국노총 최고의 지역지부로 성장시켜 나가 노동자의 권익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선배 노동운동가들이 건설한 지역지부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제19대 의장에 당선된  박인수 위원장은 ㈜샤니 노동조합 대구지부 지부장을 시작으로 한국노총 달성지부 사무국장, 샤니 노동조합 본조위원장 6선,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사무처장과 수석부의장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활발한 노동운동을 전개하면서 대화와 투쟁을 병행하는 합리적인 노동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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