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국 지자체 최초 ‘자연자원 플랫폼’ 구축…맹산제2근린공원 '자연 생태 숲' 조성

오는 3월 자연자원 빅데이터 구축, 환경정책사업 추진 기반자료로 활용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2/22 [11:06]

성남시, 전국 지자체 최초 ‘자연자원 플랫폼’ 구축…맹산제2근린공원 '자연 생태 숲' 조성

오는 3월 자연자원 빅데이터 구축, 환경정책사업 추진 기반자료로 활용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1/02/22 [11:06]

- 실천형·생애주기별 맞춤형  '제2차 성남시 환경교육 종합계획' 올해도 이어가

- 1천570대 315억원 투입 친환경 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 확대

 

▲ 성남시 환경정책과 우한우 과장이 생태·저탄소·쾌적한 건강도시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자연자원 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자연자원 빅데이터를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성남시 환경정책과 우한우 과장은 22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휴대폰 앱을 이용해 시민 누구나 성남시 전역의 자연환경 조사에 직접 참여하고,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자연자원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터 검증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시민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면서 여기에 축적된 데이터를 가지고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후 환경친화 정책사업 추진 기반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야탑동에 위치한 맹산제2근린공원엔 자연생태숲을 조성해 2029년까지 훼손된 경작지 등 부지를 단계적으로 매입하고,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다구리 등 성남시 깃대종과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 등의 다양한 생물종을 복원해 도심 속 거점 생물서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환경단체들이 환경교육도시 지정정, 현판식 수여식에 함께했다.    

그리고, 실천형·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실효성 확보 방안 내용을 담은 맞춤형 5개년(2022~2026년) ‘제2차 성남시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명성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 판교·맹산생태학습원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생태체험·전시공간으로 활용 ▲ 분당수서로, 성남대로 등 교통소음저감 추진 방안 마련 ▲ 악취지도 작성 및 저감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원도심 악취개선 방안 마련 ▲ 상대원 1·3동 레미콘공장 재구조화 사업 용역 실시 ▲ 1천570대 315억원 투입 친환경 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 ▲ 성남형 스마트그린센터 구축 등으로 생태·저탄소·쾌적한 건강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우한우 과장은 “환경문제에 ‘나중’이란 없다”며, “생활 속 작은 행동과 실천을 통해 소중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환경복지 도시 성남이 될 수 있게 다양한 환경친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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