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푸른초 급식시설 및 특별교실 증축, 한솔초 주민개방형 실내체육관 건립비용 등

▲ 김병욱 의원이 학부모들과 만나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분당신문] 김병욱(더불어민주당, 분당 을) 국회의원은 분당구에 위치한 늘푸른초등학교의 급식시설 및 특별교실 증축비용 15억9천만원과 정자2동의 한솔초등학교 개방형 실내체육관 건립비용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2천400만원 등 약 3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분당구 위치한 늘푸른초등학교는 학급 수 증가에 따라 일반교실 확보를 위해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면서 다양한 교육 활동 진행이 어려웠으며,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식을 하는 불편으 겪어야 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급식시설과 특별교실 증축 사업을 확충하면서 교육환경이 개선된다.

또한,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함께 받게 된 한솔초등학교의 경우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학생들이 미세먼지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활동과 단체활동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주민개방형 체육관으로 인근 주민의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분당은 교육환경이 좋은 곳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있으나, 신도시 조성 30여년이 되어 교육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지난 2016년부터 학교의 실내체육관 유치와 교육환경개선에 노력중"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여유 시간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학교시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