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릴레이' 펼쳐

소방서 직원과 의무소방원 등 20여 명 자발적 참여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3/07 [20:55]

분당소방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릴레이' 펼쳐

소방서 직원과 의무소방원 등 20여 명 자발적 참여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1/03/07 [20:55]

 

▲ 분당소방서 직원과 의무소방원 등이 헌혈에 참여했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감소하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자. 이를 극복하고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 헌혈 차량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은 분당소방서 직원과 의무소방원 등 총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버스 내부 사전 소독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이익태 소방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 요즘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써, 또 한번 누군가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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