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대장지구,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단독주택 인근 근린공원부지 활용 주차면 200면 확보, 성남의뜰과 협약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29 [08:49]

성남 판교대장지구,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단독주택 인근 근린공원부지 활용 주차면 200면 확보, 성남의뜰과 협약

강성민 기자 | 입력 : 2021/03/29 [08:49]

▲ 판교대장지구 근린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분당신문 자료 사진)

[분당신문] 성남 판교대장지구 근린공원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해 판교대장지구 사업시행자인 성남의 뜰과 성남시가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초 판교대장지구는 대장동 26-1번지 등 주차장전용 부지 7개소가 있었으나, 지난해 6월 민간에 모두 매각되어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수 없어 단독주택 및 상가 지역에 대두되는 고질적인 주차난이 예상됐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지 인근 근린공원 지하를 주차장 부지(부지면적 1천500㎡이상, 주차면 100면이상 2개소)로 도시계획 중복 결정해 실시설계가 완료 되는 오는 12월 성남시에 인계하도록 성남의 뜰과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공원조성계획 변경, 건축 허가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를 시행한다. 성남의 뜰에서 실시설계용역 발주 및 용역비 3억7천500만원을 부담, 시에 실시설계 용역 성과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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