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10일 시행… "마스크 필수"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가능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1/04/08 [17:46]

‘2021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10일 시행… "마스크 필수"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가능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1/04/08 [17:46]

- 경기 남부 12교, 북부 5교 등 총 21개 기관에서 7천300여 명 응시 예정

- 응시자 유의사항 꼭 확인하고 10일 오전 8시 30분까지 마스크 착용 입실해야

 

[분당신문]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남부 수원 소재 12개교, 북부 의정부 소재 5개교 등 총 21개 기관에서 10일 시행한다.

 

올해 응시자는 초졸 707명, 중졸 1천482명, 고졸 5천143명 등 모두 7천332명으로 지난해 제1회 8천323명, 제2회 8천344명보다 각각 991명, 1천12명 감소한 수치다.

 

▲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10일 남부 수원 소재 12개교, 북부 의정부 소재 5교 등 총 21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 등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확진자는 신청서와 의사소견서 등을, 자가격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은 뒤 신청서 등을 시험 시작 전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갖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합격자는 다음 달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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