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2명…분당구 소재 노래방 53명 확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4/18 [17:44]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2명…분당구 소재 노래방 53명 확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4/18 [17:44]

▲ 학교발 확진자가 나오면서 학생과 부모가 함께 진단을 받으러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분당신문] 분당구 소재 노래방에서 4월 6일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분당구(성남 2754, 2769, 2770번째) 등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53명(종사자 8명, 방문자 13명, 추가전파 32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분당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노래방 방문 확진자는 16명(교직원 1명, 학생 15명)이다.


이처럼 4월 1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명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천77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분당 노래방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10명(가족간 감염 8명, 직장내 접촉 2명), 감염경로 파악중 9명 등이다.
 
중원구(성남 2753번째), 수정구(성남 2756, 2758, 2759, 2774번째), 분당구(성남 2760, 2761, 2762번째), 용인시(성남 2764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분당구(성남 2762번째)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2763번째)도 추가 확진됐다.
 

분당구(성남 2729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16일 접촉 후 확진된 분당구(성남 2750번째) 추가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분당구(성남 2755번째), 가족 분당구(성남 2757번째)가 확진판정 받았다.

 

3월 28일 확진된 용인시 2070번째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2765번째)도 뒤늦게 진단검사 실시후 확진판정 받았다.
 

분당구(성남 2729, 2750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17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2755번째)의 일가족 분당구(성남 2766, 2767, 2768번째)가 추가 확진됐다.

 

17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276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2771번째) 가족과 직장동료 분당구(성남 2772번째)도 감염됐다.

 

지난 7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2511번째)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2773번째)가 자가격리 중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종교시설, 식당·카페 등 집단감염이 발생 할수 있는 취약시설에 대하여 집중관리 하고 있으며, 편의점 야간 취식금지, 노래방 집함금지 등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초등학교,노래방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