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분당구 요양원 확진자 발생, 누적 확진자 3천989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6/20 [10:57]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분당구 요양원 확진자 발생, 누적 확진자 3천989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6/20 [10:57]

▲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야탑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다.    

[분당신문] 6월 19일 현재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약 26만명으로 성남시민 28%가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75세이상 어르신 84% 가까이 1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고령층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다.

 

6월 20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천989명이다. 현재까지 3천606명(완치율 90.40%)이 격리해제 퇴원했으며,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321명, 사망자는 62명(치명률 1.55%)을 기록하고 있다.

 

주말을 맞아 검사량이 줄어들면서 신규 확진자 6명 중 확진자 접촉 4명(가족간 감염 3명, 지인 접촉 1명), 감염경로 파악중 2명으로 나타났다.

 

분당구 소재 요양원에서 18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체 293명(자가격리 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음성 95명, 198명은 검사중이다.

 

수정구(성남 3984번째), 분당구(성남 3989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중이다.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 후 16일 무증상 확진판정을 받았던 수정구(성남 3931번째) 확진자의 가족 수정구(성남 3985번째)가 추가 확진됐다.

 

8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3774번째) 확진자와 접촉후 자가격리중이던 수정구(성남 3986번째)가 확진판정 받았다. 16일 확진판정 받은 분당구(성남 3928번째)와 접촉 후 17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3954번째)의 가족 분당구(성남 3987번째)까지 전파감염됐다. 

 

14일 확진판정 받은 분당구(성남 3884번째)와 접촉후 15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3908번째)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3988번째)가 확진판정 받았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으나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심은 금물"이라며 "방역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신규 확진자,주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