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너스(주) 직원들, 장애인 가정 찾아 주거환경 개선 '구슬 땀'

'위트너스' 봉사 동아리 발족 사회공헌활동 펼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6/22 [08:38]

이트너스(주) 직원들, 장애인 가정 찾아 주거환경 개선 '구슬 땀'

'위트너스' 봉사 동아리 발족 사회공헌활동 펼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1/06/22 [08:38]

 

▲ '위트너스' 봉사 동아리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지난 18일 판교디지털밸리에 위치한 이트너스(주)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찾아 집안청소 등 주거복지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펼쳤다. 

 

▲ 이트너스(주) 직원이 참여해 장애인 가정을 돕고 있다.

 

주거복지개선사업은 재가장애인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생활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트너스(주) 직원 8명은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최모(정신장애, 5세)씨의 집을 방문, 청소와 집안정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데 구슬 땀을 흘렸다. 

 

장애인 최씨는 “혼자서 정리하려고 했을 때는 어디부터 정리해야 할지 엄두가 안났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고 새 집에 온 기분”이라고는 소감을 밝혔다. 

 

▲ 장애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한편, 이트너스(주)지난 2018년 2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미의 '위트너스'라는 봉사 동아리를 발족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는 그 해 3월 7일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복지문화를 조성코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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