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6명…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1:01]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6명…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7/26 [11:01]

[분당신문] 오늘(26일)부터 8월 8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이 2인까지 허용되고, 유흥시설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 이후 운영제한이 유지된다. 추가적으로 결혼식·장례식은 50명까지 지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7월 26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4천99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잔자는 확진자 접촉 18명(가족간 감염 11명, 직장 및 지인 접촉 7명), 감염경로 파악중 8명이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됐다.

 

서울기타 확진자와 접촉으로 22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4882번째)와 직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중원구(성남 4971번째)가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중원구 소재 음식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중원구(성남 4748번째)가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한 수정구(성남 4820번째)가 20일 추가 확진됐고, 이어 자가격리중이던 가족 수정구(성남 4972번째)도 확진됐다.

 

수정구(성남 4973, 4974, 4993번째), 중원구(성남 4979, 4980, 4991번째), 분당구(성남 4989번째), 광주시(성남 4990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중이다.

 

앞서 확진된 성남 4974번째의 가족 수정구(성남 4975번째)도 검사 결과 양성판정 받았다. 성남 4973번째의 가족 수정구(성남 4994, 4995번째)도 확진판정 받았다.

 

23일 무증상 확진된 분당구(성남 4954번째)와 접촉한 가족 분당구(성남 4976번째)도 확진판정 받았다. 서울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수정구(성남 4977번째)가 감염됐고, 이어 수정구(성남 4983번째)도 전파 감염됐다. 

 

13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4568번째)와 접촉후 자가격리중이던 중원구(성남 4978번째)와 수정구(성남 4982번째)가 추가 확진됐다.

 

13일 확진판정 받은 중원구(성남 4568번째)와 접촉후 23일 무증상 확진된  중원구(성남 4595번째)에 이어, 중원구(성남 4948번째)가 추가확진됐고, 접촉한 가족 중원구(성남 4981번째)까지 추가 확진됐다. 서울 중구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4984, 4987번째)가 진단검사 실시후 확진판정 받았다.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4985, 4986번째)가 20일부터 자가격리중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후 17일부터 자가격리중이던 분당구(성남 4988번째)가 확진됐다.

 

오산시 소재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수원시(성남 4992번째)가 감염됐다. 서울기타 확진자와 접촉후 15일부터 자가격리중이던 수정구(성남 4996번째)가 진단검사 실시후 확진판정 받았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확산세가 정체한 듯 보이지만 아직 감소세로 돌아서지 않은만큼 조금만 더 힘을내어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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