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건설현장 일제점검 진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7/31 [10:33]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건설현장 일제점검 진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1/07/31 [10:33]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분당신문]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홍순의)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정병진)과 지난 28일 두 번째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해 제조업 및 건설현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4일 실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현장점검의 날'에 이은 두 번째 전국 일제점검으로 전국적으로 1천800여 명의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력뿐만 아니라 전국 500여 개 민간 재해예방 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전체 사고사망 유형 중 2번째로 많은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3가지를 집중점검 했다. 

 

아울러 7월 19일 폭염경계경보가 발령되고 평년 대비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정부합동대책의  일환으로 열사병 예방수칙이 잘 지켜지는지도 집중 확인했다. 특히 고온의 실내 환경에서 일하는 물류센터를 포함해 폭염대응 상황 역시 점검하고 캠페인 등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홍순의 지사장은 “제조업 끼임 사고는 △방호장치 설치, △정비 중 가동정지, △표지판 부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지켜도 대부분 막을 수 있는 사고”라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일제점검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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